주말 앞둔 19일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 강한 햇살 아래 다소 무더운 날씨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동해안은 속초가 35도 가까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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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릉 33도, 포항 32도까지 올랐는데, 당분간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 내외를 보이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오후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에 대비해 옷차림 신경써야겠다.

오늘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강원동해안과 경북내륙에는 건조특보(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 그 외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니 작은 불씨도 철저히 관리해야겠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 맑은 날씨 전망된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전남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오전 기온 서울 인천 13도 청주 대전 전주 14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15도, 오후 기온 서울 인천 27도, 강릉 원주 춘천 31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3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휴일인 일요일 역시 서울 인천 27도, 대전 광주 대구 부산 28도 정도로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겠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먼바다를 중심으로 3m로 다소 높게 일겠으니 조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