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증권 제공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KB증권은 채권과 공모주를 통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KB 공모주 하이일드 랩’을 확대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 통합하기 전 KB투자증권에서 내놓은 상품을 최근 전산통합 후 확대 출시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총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채권에 투자하고 그 중 45% 이상은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이나 코넥스 시장 상장 주식에도 투자해 공모주 물량의 1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3년간 공모주 우선배정 혜택이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이며, 가입 기간 1년에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0.5%다. 언제든지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채권매매 차익의 비과세 혜택도 있다. 

이완규 KB증권 IPS본부장은 “채권과 공모주를 통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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