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존 결합 상품인 ‘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 2’의 출시를 기념해 경품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올레닷컴 홈페이지에서 ‘LTE 뭉치면올레 2’ 가족 결합 할인율을 확인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5’와 최신형 TV, 노트북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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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기존 결합 상품인‘LTE 뭉치면올레’보다 최대 2배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LTE 뭉치면올레 2’의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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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뭉치면올레 2’는 인터넷과 본인 또는 가족의 LTE 모바일을 결합 시 LTE 요금제의 월 정액에 따라 회선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결합 상품이다. 기존 ‘LTE 뭉치면올레’의 요금제 구간을 6개에서 3개로 간소화해 이해하기 쉽도록 했으며 할인액은 최대 2배까지 확대했다.
예를 들어 LTE 6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이용중인 고객이 이번 결합 상품을 신청하면 매월 8800원 결합할인과 1만7600원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제휴카드 등의 추가 할인을 적용 받을 경우 24개월 동안 총 86만68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기존 결합고객의 혜택이 줄어들지 않도록 10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고객은 ‘LTE 뭉치면올레’와 동일한 수준인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LTE 뭉치면 올레’로 결합 중이면 변경 없이 그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종진 KT 마케팅전략부 상무는 “‘LTE 뭉치면올레 2’는 가계통신비 절감과 더불어 가족 구성원 개개인 모두의 모바일 요금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