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오현경이 '아는형님'에서 맹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오현경과 가수 딘딘이 전학생으로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경은 솔직한 입담을 뽐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오현경의 등장에 오현경과 친구로 지낸 지 벌써 25년이라며 "1989년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이 됐고 나는 백두장사가 됐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당시 강호동은 재수가 없었다. 지금은 인상이 착하게 변했다"며 "나한테 고백 했으면 사귀었을 것"이라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네요"(vndn****), "연기도 잘하고 열심히 사는 분같음"(gust****), "교복 완전 잘어울림"(leab****), "진짜 매력적인거 같음"(pwpf****)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