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다음달(6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오피스텔은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지난 5월 초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의 4분의 1에 달하는 128만㎡ 규모의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상산업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대상산업컨소시엄은 이 곳에 전망대와 문화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며, 개발이익 일부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창업 지원과 공동육아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의 기반시설도 단지에서 약 2㎞ 거리로 가깝다. 

골든하버는 크루즈나 카페리(여객과 차량을 함께 운반하는 선박) 등을 타고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 레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단지로 이곳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리조트, 복합 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인천 연수구 동춘동 옛 송도유원지 50만㎡에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도테마파크는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퍼블릭파크 등 세 부분으로 나눠 개발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150m 이상 세계 최고 높이의 수퍼자이로타워와 리조트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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