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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안녕하세요’에 가부장적이고 가족들은 안중에도 없는 골초 가장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심한 골초에 결혼 후 달라져버린 남편을 소개하는 사연의 주인공이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연애 당시에 남편은 정말 다정다감했다. 그런데 결혼식 끝나자 마자 돌변했다”며 가사분담 없이 오로지 아내에게만 집안일을 시키는 등 가부장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녀가 있음에도 집안에서 담배를 피는 등 배려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남편은 오히려 “밖에 나가서 피우는 건 귀찮다. 내가 가장인데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다. 미안하기 보다는 참아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1회부터 327회중 오늘이 역대급 출연자 제발 고치시기를 (thum****)" “하...... 제정신인가? (desp****)” “실내흡연은 이혼사유아니냐 (hald****)”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마마무의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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