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는 지난 1일 오후 스마트스코어와 골프업 종사자 및 골퍼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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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의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는 지난 1일 오후 스마트스코어와 골프업 종사자 및 골퍼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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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는 골프장 임직원 및 스마트스코어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스마트스코어 복지몰 회원에게는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인 ‘하나멤버스’ 기반의 1Q Living 제휴카드와 맞춤형 예적금, 개인대출 상품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향후 스마트스코어의 전 회원 및 제휴 골프장 손님에게까지 혜택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스마트스코어도 회원에게 선물하기 마켓 및 복지몰에서 구매물품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해 적용하고, 제휴 골프장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KEB 하나은행 고태진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스마트스코어는 하나금융투자로부터 지분투자 유치를 통해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이번 제휴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스코어 정성훈 대표는 “이번 하나금융그룹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골프관련 종사자와 골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코어는 전국 골프장에서 직접 스코어 및 기념 사진을 전송해 골프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최초의 회사로 경기관제 등 골프장 IT 솔루션 공급과 온라인 자동 스코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20 여개의 골프장에 스마트 기기를 통한 스코어 기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골프업 종사자와 골프 애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