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6월 첫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날씨는 대기질도 깨끗하고 선선한 바람마저 불어 무더위를 날리는 날씨가 예보됐다.

오늘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하며 활동하기 좋겠으나 전국적으로 자외선은 매우 높음, 오존은 나쁨 수준을 보여 장시간 햇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동해안이나 해안지역은 높은 파도로 인한 너울을 조심해야 한다.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기상청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밤사이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 외출하기엔 좋은 날씨나 자외선과 오존을 주의해야 한다.

낮 기온은 서울 세종 대전 광주 전주 청주 26도, 인천 울산 제주 23도, 대구 27도, 부산 강릉 22도, 수원 춘천 25도로 평년수준을 보이겠다. 대기불안정으로 강원도와 경상도 일부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 있겠다.

주말인 내일날씨는 오늘과 비슷한 날씨가 예보됐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며 전국이 구름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은 새벽한때 호남과 일부 경남내륙에, 오후에는 강원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자외선은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대전 목포 광주 대구 제주 강릉 청주 창원 15도, 부산 16도, 춘천 전주 울산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기온은 서울 대구 창원 26도, 대전 광주 울산 수원 춘천 청주 25도, 부산 제주 목포 포항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주말인 일요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전날과 비슷해 활동하기에 좋겠으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여 주의해야 한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화요일인 현충릴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됐다. 다소 많은 강수량이 예보돼 가문 해소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그 외 맑은 날이 많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 주간기온은 전반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후반에는 평년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곳에 따라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