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가 ‘스텔라 데이지’호에 대한 주제를 통해 세월호를 연상시키는 예고편을 만들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오늘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바다에 사람이 있다 -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Day65‘라는 주제가 방송된다. 

문제가 된 문구는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서 전한 예고편에 있었다. 예고편 본문에는 ‘지난 3월 31일, 1,080일의 길고 어두운 항해 끝에 세월호가 뭍으로 돌아오던 날, 지구 반대편 남대서양에서는 또 다른 비극이 시작되었다’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yb98****“여기에 슬쩍 세월호 끌어들이네”라는 비판을 하는가 하면 youd****“물고기밥된지 오래다 너무 분통스럽다 시신도못거두는가족들에게 어떤 위로도안된다 세월호와는 다르다”며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바다에 사람이 있다 -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Day65‘편은 오늘 3일 방송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