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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아이콘, 블랙핑크를 언급했다.

양현석은 과거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블랙핑크 데뷔싱글 앨범 ‘SQUARE ONE’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당시 양현석은 위너, 아이콘 보다 블랙핑크에 더 공을 들인 것 같다는 평가를 언급하며 “위너나 아이콘에 공을 안들인 것이 아니다. 두 번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하면서 알게 모르게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블랙핑크 같은 경우는 사전 프로그램이 아무 것도 없었다”며 “그래서 신경이 더 쓰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양현석은 “우스갯소리로 테디에게 ‘여자그룹 만드는게 5배나 힘든 것 같다. 신경 쓰고 조언해줄 부분이 많다’고 했다”며 블랙핑크의 데뷔를 준비하며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했다.

한편 아이콘, 블랙핑크는 오는 8월 26일, 27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에이네이션’에 출연한다.

아이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연이며, 블랙핑크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임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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