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위대한 탄생3', 탑 인스타그램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대마초 혐의를 받고 있는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한서희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탑이 MBC ‘위대한 탄생3’ 출신의 걸그룹 연습생 한서희와 3차례에 걸쳐 액상 대마초를 흡연했다고 보도했다.

탑, 한서희는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소재 탑의 집에서 전자 담배를 이용해 대마초를 흡연했다.

한서희는 이미 지난 3월 “대마 공급책으로부터 받은 액상 대마초를 빅뱅 탑과 함께 흡연했다”고 자백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2년 방영된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 톱12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방송 이후 각종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쇄도하면서 걸그룹 데뷔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이번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한서희의 데뷔 여부는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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