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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결혼한 배우 강예솔에게 관심이 쏠렸다.

강예솔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를 졸업, 2006년 미스춘향 진으로 발탁 후 본격적인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강예솔은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배우 김태희의 언니 역을 맡았으며, 2012년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에서 배우 정유미의 친구 우지희 역으로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강예솔은 KBS 드라마 ‘정도전’과 KBS2 아침 드라마 ‘순금의 땅’의 주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홍광호, 강예솔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식을 치렀다.

특히 홍광호는 결혼식 전 자신의 팬카페에 “곧 제 가정을 이루려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1999년 신입생 환영 공연으로 ‘우리 읍내’라는 연극을 올렸고 제 첫 번째 관객 중 한 명인 그 친구는 당시 매일같이 선물과 편지를 전해주며 저를 많이 좋아해 주던 후배”라며 “졸업한 지 10년이 되던 해 겨울, 저희는 다시 만났고 이제 또 한 번의 출발을 하려 한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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