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주말인 오늘날씨는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은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겠다. 낮부터는 점차 개면서 낮동안 강한 햇볕과 함께 기온도 크게 올라 무덥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이지만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고 오존 농도도 주의 수준까지 치솟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말날씨 주간날씨 미세먼지 기상특보)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차차 구름이 사라지겠다. 서울 경기 충북 일부지역은 대기불안정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면서 요란한 아침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우박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수원 전주 춘천 27도 대전 광주 창원 부산 울산 28도 대구 29도, 부산 제주 2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낮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지만 오존 농도도 주의 수준까지 오르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밤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내일날씨도 대기불안정으로 오늘밤부터 새벽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강릉 대구 인천 16도, 대전 14도, 광주 부산 포항 18도 제주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기온은 서울 대전 대구 28도, 광주 29도, 부산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화요일 영서지방에 비 예보가 있고 대체로 맑을 날씨를 보이겠다.

월요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강원영동북부는 낮 동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