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 유명 쇼핑몰 '시부야109'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트와이스는 최근 일본 도쿄 시부야를 상징하는 대형 쇼핑몰 '시부야109'의 2017년 '109 SUMMER SALE' 캠페인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 모델 발탁을 통해 오는 7월부터 도쿄 도심 최대 번화가로 불리는 시부야 한복판에 트와이스 9인의 모습이 담긴 대형 실린더 광고가 게재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쿄를 비롯해 오사카, 삿포로, 시즈오카, 카고시마 5개 도시 7개 점포가 트와이스의 모습으로 꾸며진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신인 아티스트가 '시부야109' 모델로 선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트와이스가 유행에 민감한 일본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화제성과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2일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