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창욱과 김소현이 '너의 이름은' 더빙판 남녀 주인공으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너의 이름은'은 오는 7월 13일 더빙판으로 개봉한다. 타키 역은 지창욱, 미즈하 역은 김소현이 맡았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네티즌들은 "원판을 본 사람으로서 더빙판이 어떻게 나올지 감도 안잡힌다", "지창욱 목소리 좋은데", "음색이 안어울릴 것 같은데", "배우보단 성우가 낫지 않을까", "제발 그냥 전문 성우를 기용해주세요", "연예인 더빙 써서 잘 된 경우를 못봤다", "믿거 거르는 연예인 더빙",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인데 기대된다" 등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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