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나야가 하지원, 손예진을 잇는 차세대 액션 여배우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나야의 소속사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나야의 ‘검객’ 발탁 소식을 알렸다.

‘검객’은 명청 교체기의 조선,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혼란스러운 정세에 맞섰던 검객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나야는 극 중 뛰어난 검술과 미모를 겸비한 ‘화선’ 역을 맡았다.

화선은 조선의 무역을 장악한 ‘화선당’의 객주이자 숨겨진 단검의 고수로 강인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인물로 영화 관계자 측은 나야의 청순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품은 이미지가 화선 역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

한편 나야는 170cm에 깨끗한 외모를 자랑하며 최근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 ‘아임쏘리 강남구’, 영화 ‘인천상륙작전’ 등을 통해 비련의 여주인공부터 복수의 화신, 비밀스러운 러시아 바 마담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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