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금강주택이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C1블록)에 공급하는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가  실수요자들로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지난 23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주말을 포하함 사흘 동안 2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의 견본주택 접객모습./사진=금강주택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는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2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방-방-거실-방-방 구조의 5베이 설계와 룸테라스 등이 적용된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다양한 혁신설계가 적용된데다 앞선 1,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만큼 3차 공급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며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송정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3차 분양까지 완료되면 군포 송정지구 내에는 총 2000여 가구에 달하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총 8개동, 전용면적 76㎡·84㎡, 총 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세부 가구 수는 76㎡가 200가구, 84㎡ 550가구로 전 주택형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는 녹지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먼저 단지 뒤편으로 약 1km에 달하는 둘레길이 조성돼 건강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동간 간격을 최대 64m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사생활 보호에도 좋다. 일부 가구에서는 구봉산 조망도 가능할 예정이다.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교육 여건을 갖췄다. 입주 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두 개교될 예정이다. 교통망도 좋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5일, 정당계약은 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의 견본주택은 경기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9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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