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금요일 오늘날씨는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지만 서울 춘천 31도, 강릉 32도등 폭염으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에서 시작된 장맛비는 오늘 충청 이남까지 비를 뿌리겠다. 구름과 햇살 장마로 인한 습도까지 높아 불쾌지수가 높겠다.

기상청 전국 오늘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장마전선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안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와 경남,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충남과 경북은 오후에 비가 오겠다. 곳에 따라서는 폭우가 내리는 곳도 있으니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대구 전주 대전 목포 광주 청주 강릉 22도, 부산 창원 인천 울산 21도, 수원 춘천 20도, 제주 24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31도, 대구 청주 수원 30도, 대전 세종 포항 제주 29도, 부산 25도 오늘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주말인 토요일은 동진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충남과 전남, 경남은 새벽까지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온 후 개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주말인 일요일은 전국이 본격 장마권에 들어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7월 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에 비가 오겠다. 5~9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기온은 평년 최저기온: 18~22도, 최고기온: 24~30도보다 조금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한편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예상위치와 강수영역이 달라질 수 있어 기상특보에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