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파크-트라이톤, 글로벌 500만 유저의 전략게임 ‘히어로스카이’ 공동 사업 계약 체결
[미디어펜=홍샛별 기자]트라이톤은 이노스파크와 '히어로스카이'의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20일부터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 트라이톤은 이노스파크와 '히어로스카이'의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20일부터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트라이톤 제공

 
'히어로스카이'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의 대표적 흥행작인 ‘룰 더 스카이’를 탄생시켰던, 이노스파크의 제작진이 글로벌 게임시장에 도전하며 제작한 모바일 전략게임이다. 국내에서는 '히어로스카이 : 전쟁의 그림자'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수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등을 넘어서는 재미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유저 500만명을 끌어 모았다. 특히 국내에서는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전기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히어로스카이는 현재 전 세계 154개국에서 총 18개 언어로 구글 스토어·애플 앱스토어등 모바일 플랫폼은 물론, 페이스북 캔버스(Canvas), Windows 10 PC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라이톤은 최근 북미, 유럽, 일본 등에서 잇달아 히트 게임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사업자로서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 트라이톤은 ’히어로스카이'의 서비스와 더불어 신작 ‘더 클래시’를 통해, 전략 게임 사업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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