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2일 기준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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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 2일 기준 누적 가입자수 700만명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12일 만이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
리니지M은 가입자수뿐 아니라 매출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출시 이후 약 90억원의 일 평균 매출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1일에는 역대 국내 모바일 게임 최고 수치인 일 매출 130억원의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최고 일간이용자수(DAU)는 출시 당일인 6월 21일 기록한 210만명이다. 이후에는 평균 150만명 가량의 일간이용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는 “리니지M의 성과는 이용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것” 이라며 “다른 게임이 흉내낼 수 없는 리니지만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니지M은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누적 가입자 700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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