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금호건설은 경기도 수원에 공급하는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지구 C4블록에 들어서는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72㎡와 85㎡ 2개 타입 5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호매실지구에서는 마지막 민간분양이다.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호매실역과 수인선이 신설될 예정이고 사당행 광역버스가 있어 강남 및 수도권 직주근접생활이 가능하다. 호매실IC, 과천~봉담, 수원~광명 간 고속화도로도 가깝다.
 
또 호매실지구 인근에 설립되는 '수원R&D사이언스파크'는 대학연구소, 글로벌R&D센터, 국책연구기관, 대기업 연구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립유치원인 능실유치원과 능실초·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금호초와 호매실고는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이다.
 
칠보산과 물다미 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수변공원도 있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끽할 수 있다. 

4베이(Bay)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과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으며, 알파공간(확장형)도 제공된다.

분양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20일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79-7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 견본주택 모습./사진=금호건설
[미디어펜=김관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