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 5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가 평균 24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지난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540가구 모집에 총 1만2734명이 신청해 평균 23.5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A 주택형은 31가구 모집에 3000개가 넘는 청약 접수가 몰리며 97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보였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의 인기를 증명한 셈이다.

한편 지난 30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며 분양일정을 시작한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235만원 수준이다.

   
▲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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