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순방인 가운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오전 10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순방과 G20 정상회의의 일정과 의제를 점검했다.

또한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해 국내외 동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수보회의에서는 임 실장은 "대통령 해외순방 기간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업무와 보고·전파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하고 빈틈없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난 6월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시작전 참모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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