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신한은행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글로벌 멀티카드와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멀티카드는 충전식 외화 선불카드로 총 10가지 주요 외국 통화를 카드 한 장에 충전할 수 있다.

해외가맹점 결제수수료 1.2%가 면제되며,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시에도 건당 미화 3달러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신한S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로 잔액조회와 충전도 가능해 해외여행 중 긴급한 상황에서 사용이 편리하다. 

카드 신규 발급 고객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충전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5000원/1만원권을 제공하며, 마이신한포인트 2000포인트도 추가로 적립해 준다.

체인지업 체크카드는 달러 계좌와 원화 계좌를 동시에 연결해 국내·외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듀얼 체크카드다.

해외가맹점에서 현지통화 결제 시 추가수수료 없이 달러 계좌에서 출금되고, 모바일로 실시간 잔액조회와 달러 입금이 가능환율이 유리할 때 달러를 미리 사놓을 수 있다.

체인지업 체크카드 신규 신청고객에게는 두타면세점 할인쿠폰과 사은품 교환권이 제공된다.

해외여행 특화카드 거래 고객은 1등 하와이 왕복항공권, 2등 여행상품권 50만원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Summer Dream 환전·송금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멀티카드에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하거나 체인지업 체크카드 외화결제계좌에 100달러 이상을 원화로 입금한 고객이 응모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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