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LS산전은 고객, 주주, 임직원, 지역사회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상생을 통한 가치창출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6-2017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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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산전 2016-2017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사진=LS산전 제공 |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된 본 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설문과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제품경쟁력강화 △환경안전경영 △고객소통 △동반성장 △인재경영 △사회공헌 등 6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와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기존 주력 사업인 전력·자동화 분야는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스마트공장’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초고압직류송전(HVDC) 등이 융·복합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핵심기술 확보 및 사업현황을 조명하고 관련 성과와 향후 전략을 밝혔다.
LS산전은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보다 체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가동하고, 통합관리를 위한 전담 협의체도 운영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LS산전 관계자는 “수익창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매년 보고서를 발간, 내·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글로벌 작성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G4'를 기준으로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으며, 현재 LS산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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