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요금은 기존과 같지만 데이터는 최대 167% 늘어난 프로모션 요금제 4종을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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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요금은 종전과 같지만 데이터는 최대 167% 늘어난 프로모션 요금제 4종을 다음 달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세종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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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소비자들의 통신 요금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프로모션 요금제 4종은 스노우맨 직영 온라인몰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이 중 ‘스노우맨 스마트 500M(월 1만1000원(부가세 포함)/ 음성 100분, 문자200건, 데이터 1GB)’은 기존 기본 제공량인 500MB에서 500MB 추가된 1GB로, 100% 데이터가 늘어난 파격 요금제다.
이외에도 500MB 추가된 요금제는 ‘스노우맨 스마트 300M(월 8800원(부가세 포함) /음성 1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800MB)’ ‘스노우맨 스마트 1.5G(월 1만6500원(부가세 포함)/ 음성 70분, 문자 100건, 데이터 2GB)’, ‘스노우맨 스마트 2G(월 1만9800원(부가세 포함) / 음성 100분, 문자 100건, 데이터 2.5GB)’ 등이 있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이사는 “최근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되고 있는 시장환경에서 평생 동안 LTE 데이터를 무료로 추가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사용에 대한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노우맨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FE’에 대한 판매도 시작한다. 구매고객에 한해 스노우맨 폰케어서비스(휴대폰 파손보상서비스) 를 24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갤럭시노트FE’를 스노우맨 2만원대 요금제와 함께 이용할 경우 동일 스펙 기준으로 이통3사(선택약정 적용)보다 월 1만1,000원 절약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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