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20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이며, 전용면적 84㎡ 2784실로 구성된다. 단일면적이지만 주택형은 8개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상 1~2층에는 연면적 1만 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도 수월하다. 향후 인천발 KTX와 GTX-B 노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남동측으로는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에서는 서해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 등도 누릴 수 있다. 
 
   
▲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특히 학교배정 문제가 해결돼 통학 등 자녁들의 교육걱정이 줄었고, 단지 내에도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정이 확정돼 있다.
 
최신기술도 적용된다. 최근 아파트에 적용되고 있는 현대건설의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의 제어까지 가능하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를 배려한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 키즈스테이션 등도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3~25일 3일간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 후 28~29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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