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청와대는 20일 새 정부 출범 72일만에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에서 통과시킨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정부조직법 통과로 인해)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소망을 받들 수 있도록 진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행정안전부로 개편, 산업통상자원부 내 통상교섭본부 설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 청와대는 20일 새 정부 출범 72일만에 국회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본회에서 통과시킨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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