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간밤 미국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대한 영향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창에는 ‘나스닥’이 랭크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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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지난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6(0.08%) 상승한 6390.00로 거래를 마감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7p(0.13%) 하락한 2만1611.78로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38p(0.02%) 하락한 2473.45를 기록했다.
나스닥의 사상 최고치 마감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기업들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임으로써 지수 또한 압도적인 방향성을 보이지는 않았다.
국내 증시 역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2440.59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07% 상승한 676.99를 기록 중이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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