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동해안 망상해수욕장에서 이동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제공=신한은행

이번 이동점포 서비스는 휴가철 성수기인 오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열흘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명의 직원이 상주해 금융편의를 돕는다.  

운영기간 중 피서지를 찾는 고객들에게 현금지급기(ATM)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상가 대상 잔돈교환 서비스 업무 수행, 간편금융 업무처리 및 고객 사은행사도 실시한다.

또한 영업시간 전후에는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활동 및 해수욕장 정화 봉사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뱅버드를 이용해 산업단지, 군부대 등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개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지방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등 뱅버드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지원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