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제철 과일 생복숭아 2개 그대로 넣어...8월말까지 판매
   
▲ 설빙이 여름 메뉴로 '복숭아설빙'을 내놨다./사진=설빙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메론빙수에 이은 두 번째 여름시즌 한정 메뉴 '복숭아설빙'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설빙이 지난 2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복숭아설빙' 출시 예고를 공개한 이후, 복숭아설빙 출시 소식은 관련 이미지와 함께 페이스북 개인 이용자를 비롯해 맛집 페이지, 커뮤니티, 트위터 등지에 공유되며 15만개 이상의 댓글이 작성되는 등 기대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오는 28일부터 선보이게 되는 복숭아설빙은 여름철 제철 과일인 복숭아 2개를 넣은 메뉴로, 국내산 생복숭아를 사용해 신선함과 건강함을 더했다.

우유 베이스의 얼음 위에 토핑으로 새콤달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국내산 생복숭아, 부드러운 치즈케이크 조각을 얹었다. 토핑 위에는 씨를 제거한 통복숭아를 그대로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나타냈다.

복숭아설빙은 8월까지 전국 설빙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설빙은 매 시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복숭아설빙은 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돼 이번 여름 시즌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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