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8월 첫째 주인 5일 제 766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28명이 됐다. 765회차에 1등 당첨자가 15명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11억원 대로 떨어졌던 당첨금은 22억 원대로 껑충 뛰었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 8월 첫째 주인 5일 제 766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8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28명이 됐다. 766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최근 1등 당첨자를 연속으로 배출했던 서울이 제외되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766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최근 1등 당첨자를 연속으로 배출했던 서울이 제외되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765회차 선택유형은 자동 5명 수동 10명으로 유독 '찍는 맛'이 통했다면 766회차에서는 자동 6명, 반자동 1명, 수동 1명으로 '운'이 통했다.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5월 24명에 이어 6월 첫째주 757회차 21명, 둘째주 758회차 8명, 세째주 6명, 마지막주 8명이 나오면서 6월 1등 당첨자 수는 43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7월에 이어 8월 첫째주는 8명으로 출발했다.

766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최근 강세를 보였던 서울은 1등 당첨자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인천 2곳, 경기 1곳 등 3곳으로 나타나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그외 부산 2곳, 전북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등이 행운을 차지했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57회차 7억3983만 원, 758회차 20억7897만 원, 759회차 30억3267만 원, 760회차 22억5329만 원, 761회차 23억9273만 원, 762회차 16억3143만 원, 763회차 21억3813만 원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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