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지망생에게 '한뿌리 진생베리' 제품 판매 수익금 30% 전달 예정
   
▲ CJ제일제당 한뿌리 '오승환 꿈나무 응원 캠페인' 포스터/사진=CJ제일제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CJ제일제당 건강 전문 브랜드 한뿌리가 2017년 전속모델인 메이저리거 오승환과 함께 야구선수 지망생 응원 캠페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캠페인에 대해 어려운 가정 형편과 부상의 역경을 딛고 메이저리그 선수가 된 오승환 선수가 한뿌리 응원 캠페인과 뜻을 같이하고, 야구 꿈나무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와 일사천리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바이앤기브' 코너를 통해 진행하며, 한뿌리 진생베리 제품 판매 수익금의 30%를 야구선수 지망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모금액은 ▲야구부 활동비 ▲야구용품 구입비 ▲부상시 수술 및 재활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호 CJ제일제당 한뿌리 담당 과장은 "한뿌리는 한국의 뿌리를 상징하는 한국적 이미지를 갖춘 브랜드로서, 이번 오승환 꿈나무 응원 캠페인처럼 사회 곳곳에서 우직하게 자신의 길을 걷는 이들을 격려하고 지지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 한뿌리는 가정환경이 어려운 스포츠영재를 비롯해 소방관·자원봉사자에게 한뿌리 제품과 함께 감사·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