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한양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아파트를 다음 달(9월) 공급한다.
11일 한양에 따르면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총 497가구다. 조합원과 임대분을 제외한 237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단독주택·다가구 밀집 지역인 중랑구 면목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면목1구역에 해당한다. 2구역은 지난 2015년 입주를 마쳤고 오는 10월 5구역, 내년에 3구역이 차례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앞에 10만㎡ 규모의 사가정공원과 용마산 등산로가 있다.
또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가 잘 가꿔진 중랑천, 용마폭포공원, 중랑문화체육관도 가깝다.
학교는 면중초·면목중·중화중·면목고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홈플러스 면목점과 사가정시장, 녹색병원 등도 비교적 가까이에 있다.
사가정역 근처에 홍보관(면목동 472-55번지)이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중랑구 면목동 520-19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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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이 중랑구 면목1구역 재개발을 통해 오는 9월 일반분양 예정인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조감도/제공=한양 |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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