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2일 나눔로또 76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피또1000 즉석복권 1등에 당첨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는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주인공은 당첨소감에 "진인사후 대천명"이라고 적었다.

스피또1000 1등 당첨금은 5억원으로 로또 당첨금 못지 않다. 로또 최저당첨금은 30명을 배출했던 546회차 4억593만9950만원이다.

   
▲ 12일 나눔로또 76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스피또1000 즉석복권 1등에 당첨돼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는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767회차 당첨번호조회는 5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7일 나눔로또 홈페이지 당첨자 인터뷰란에 소개된 주인공은 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가장으로 평소 편의점이나 복권판매점에서 즉석 복권을 즐겨 구매해 왔다. 이날도 2장을 구매해 즉석에서 확인한 결과 스피또1000 1등에 당첨돼 당첨금 5억원을 받게 됐다.

평소에 스피또1000, 스피또2000을 구매하며 한 번 구매때마다 두 장 정도 소량으로 꾸준히 구입해 왔다고 밝힌 주인공은 본인도 아내도 특별한 꿈은 꾸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첨 사실를 가장 먼저 아내에게 전했고 아내도 뛸듯이 기뻐했는 주인공은 "당첨금은 사업을 하면서 빌린 대출금을 상환할 예정"이며 "이번 복권 당첨이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나눔로또 767회차 당첨번호조회는 5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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