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8월 둘째주인 12일 제 767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43명이 됐다. 766회차에서 1등 당첨자 8명 나오면서 22억원에 달했던 당첨금은 절반인 11억 원대로 떨어졌다.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최다 당첨자는 546회차에서 배출한 30명이다.
767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4곳, 대전 1곳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선택유형은 766회차에서는 자동 6명, 반자동 1명, 수동 1명으로 '운'이 통했지만 767회차에서는 자동 8명, 수동 7명으로 '찍는 맛'도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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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둘째주인 12일 제 767회차 나눔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15명이 나오면서 현재까지 누적 1등 당첨자 수는 4943명이 됐다. 767회차 로또당첨지역은 서울 4곳, 대전 1곳에서 5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로또당첨번호조회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
최근 3개월 로또 1등 당첨자는 5월 24명에 이어 6월 첫째주 757회차 21명, 둘째주 758회차 8명, 세째주 6명, 마지막주 8명이 나오면서 6월 1등 당첨자 수는 43명을 기록했다.
7월 첫째주 7명, 둘째 주 10명, 셋째주 8명, 넷째주 7명, 마지막 주 15명이 나오면서 47명을 기록했다. 8월은 첫째주 8명, 둘째주 15명으로 현재까지 23명이 나왔다.
767회차에서는 지난주 1명도 배출하지 못했던 서울에서 4명이 나왔다. 단연 눈에 띠는 지역은 5명을 배출한 대전이다. 대전 괴정동 한 편의점에서 수동으로 5장이 1등에 당첨돼 한 사람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 사람일 경우 당첨금은 58억원에 이른다. 그외 대구 2곳, 경기 1곳, 강원 1곳, 충북 1곳, 경남 1곳이다.
최근 로또 1등 10회 당첨금을 살펴보면 758회차 20억7897만 원, 759회차 30억3267만 원, 760회차 22억5329만 원, 761회차 23억9273만 원, 762회차 16억3143만 원, 763회차 21억3813만 원 764회차 24억5998만 원. 765회차 11억921만 원, 766회차 21억7363만 원 767회차 11억6376만 원 등이다.
한편 나눔로또는 지난 11일 718회차와 719회차에서 당첨된 1등과 2등 미수령 당첨금 약 19억2000여만 원이 지급만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수령 금액은 718회차 2등 4100만2162원 1건과 719회차 1등 18억7958만1334원 1건이다. 지급 만기일은 오는 9월 4일, 9월 11일까지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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