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민아 린아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자매의 우월한 미모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와 친언니인 워너비 린아가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해투동-품위있는 자매' 특집에는 민아 린아 외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와 박은실 박은홍 세 자매가 출연했다.

민아와 린아는 '현실자매 토크'를 통해 밝은 모습과 함께 언니와 동생에 대한 폭로 토크로 큰 재미를 안겨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 '해피투게더'와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함께 출연하며 미모를 뽐낸 민아 린아 자매. /사진=민아, 워너비 SNS


방송이 나가자 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해피투게더 자매 동반 출연 인증샷이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아는 이날 방송을 앞두고 언니 린아와 함께 손가락 브이자를 그리며 환환 표정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드디어 나온다! 해피투게더 다녀왔어요. 오늘밤 11시 10분 본방사수하세요"라는 애교성 글도 덧붙여져 있다.  

방송을 통해, 사진을 통해 자매의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녀 자매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감탄하면서 '우월한 유전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민아 린아 자매는 지난 4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도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동생에 비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워너비 멤버 린아가 미스터리 싱어로 출연해 동생이 속한 걸스데이의 히트곡 '썸씽'을 불렀고, 민아가 실제로 언니 모르게 깜짝 출연해 언니를 응원해 감동을 안겼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연 당시에도 워너비의 페이스북에 민아 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많은 팬들로부터 자매의 닮은 듯 다른 미모에 찬사가 잇따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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