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왕심린이 모델 못지않은 완벽 핏을 뽐냈다.

방송인 왕심린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왕심린 SNS


사진 속 왕심린은 마스크를 낀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군살 없는 몸매와 긴 다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왕심린은 사진과 함께 "비가 와서 쓸쓸해요. 쓸쓸해서 비가 와요. 난 오늘 책을 읽다가 이런 말을 봤어요: 당신이 누구 인생에게 선물이 될 수가 없으면 그럼 처음부터 아예 나타나지도 마. 누구의 인생에 등장하면 최선을 다 해 그 사람에게 최대한 좋은 친구. 애인 되라는 소리죠. 난 당신의 선물이 되고 싶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셨다.

한편 왕심린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의 중국 대표 패널로 출연 중이며, 솔직하고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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