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인천 강화군 석모대교 인근 해상에서 바지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께 바지 선원 이모(56)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경비정과 헬기를 보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바지선은 강화도 외포리서 석모도 하리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이동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이씨의 행방을 수색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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