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센 흥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청년경찰'이 박서준, 강하늘의 미공개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22일 공개된 스틸은 '청년경찰'의 주역 박서준, 강하늘의 다채로운 모습과 오래된 친구같은 이들의 절친 케미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스틸은 경찰대학 입학을 앞두고 머리를 자르는 두 배우의 모습이다. 경찰대생으로 변신하기 위해 머리를 짧게 잘라야 했던 두 배우는 주저하지 않고 역할에 몰입했는데, 한 번뿐인 이 장면에서 NG를 내지 않기 위해 웃음을 참아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환상적인 케미로 역대급 청춘콤비라는 찬사를 이끌어낸 박서준, 강하늘은 스틸에서도 절친한 모습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흙먼지를 뒤집어쓴 채 마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부터 어깨동무를 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까지 두 배우는 친구처럼 각별한 사이를 그대로 드러내 절로 미소를 자아낸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더해 무모한 수사 과정이 담긴 스틸은 두 청년의 열정과 진심을 엿보게 한다. 기준(박서준)과 희열(강하늘)의 트레이드마크인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부터 고기를 함께 구워 먹으며 의기투합하는 모습은 성격도 매력도 다른 이들이 어떤 팀워크를 발휘해 사건을 해결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실제 첫 만남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박서준과 강하늘은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극을 온전히 이끌었다. 얼굴만 바라봐도 시도 때도 없이 웃음이 터질 정도로 가까워진 두 배우는 대본에 없는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를 주고받으며 명장면들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대세 배우 박서준, 강하늘의 다채로운 매력과 신선한 조합으로 흔들림 없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청년경찰'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웃음을 앞세워 개봉 3주 차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개봉 13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청년경찰'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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