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와 프로농구 선수 정창영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정아가 예비신랑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 내년 4월 결혼하는 정아-정창영 커플. /사진=정아 인스타그램


정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창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희 잘 어울리쥬? 이제 예비신부가 되었네요. 부끄. 스타일리스트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뷰티스쿨 진행도 열심히 하면서 결혼준비도. 잘해나가겠습니당"이라고 애교 넘치는 멘트를 붙여놓았다.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결혼 사실이 알려지고 여기저기서 축하 인사가 쏟아지자 정아가 SNS를 통해 인사를 전한 것이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에서 활동하다 졸업한 정아는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정창영은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가드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 커플은 1년간 교제해왔고 내년 4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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