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화장 전·후 180도 딴 판…네티즌 “누구세요”
배현진 MBC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가운데 메이크업 전후 모습이 또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배현진 메이크업 전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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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현진/MBC |
공개된 사진 속 배현진은 180도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배현진은 화장 전 모습을 통해 수수한 매력을 내보였다. 반대로 화장 후에는 세련미와 함께 지적인 이미지를 과시해 화장 전·후의 서로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뽐냈다.
오상진은 과거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배현진 아나운서가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부장님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근하는데 그녀 앞에서 ‘어제 ’뉴스데스크‘ 앵커 진짜 예뻤다’고 말할 정도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년 7개월동안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다. 이후 3개월간 휴직하고 지난달 업무에 복귀했다.
MBC에서는 박영선, 손석희, 김현경, 백지연, 김주하, 전종환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한 바 있다.
배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누구세요?” “배현진, 뉴스데스크에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었다” “배현진, 기자로 전직을 희망했다고 하니 열심히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