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는 3일 오후3시(평양시간), 서울시간으로는 오후3시30분 "중대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조선중앙TV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2시30분 방송에서 "시청자 여러분에게 알린다"며 "15시(북한시간 기준)부터 중대 보도가 있겠다"고 전했다.

우리 정부는 이날 북한의 중대보도 예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12시29분경 함북 길주군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7의 감지되어 핵실험으로 추정되는 인공지진을 언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는 3일 오후3시(평양시간) "중대 보도를 하겠다"고 예고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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