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이 세월호 참사를 겪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그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주목 받고 있다.
24일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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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스트 페이스북 사진 |
해당 사진에는 노란 바탕에 리본이 그려져 있으며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늘에 닿길 기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앞서 키이스트 관계자는 TV리포트를 통해 “이날 김수현이 안산 단원고등학교에 3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며 “생존한 학생들의 충격이 크다고 알고 있다. 기부금이 이들의 정신적 치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바람직하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배우도 멋지고 소속사도 멋져”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기부 소식도 기분좋고 다른 연예인들도 기부해줘서 너무 가슴 따뜻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