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조이의 생일을 자축했다.

레드벨벳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멤버 4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울러 "어째 뚜영이 생일날~ 세상에서 제일 예쁜 박수영"이라는 글을 덧붙여 전날(9월 3일) 생일을 맞은 조이(본명 박수영)에게 축하 인사를 보내며 자축했다. 

   
▲ 사진=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멤버 중 한 명인 웬디가 빠졌는데 "누가 웬디 합성해주세요"라는 애교섞인 멘트로 함께 하지 못한 웬디를 배려하는 마음도 보였다.

만 21살 생일을 맞은 조이는 빨간 리본 머리띠를 하고 손가락 브이를 그리며 미모 자체가 스스로에게 보내는 생일 선물인 듯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번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빨간 맛'으로 큰 인기를 누리며 핫한 여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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