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로가수 박재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지난 1961년 노래 '럭키 모닝'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 박재란(본명 이영숙)은 현재까지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재란은 데뷔 이후 가수 외에도 작사가, 영화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미니스커트를 처음 입은 것은 윤복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박재란이 최초로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재란은 "실제 내가 처음 입었고, 윤복희씨로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그는 '뜰 아래 귀뚜라미',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의 히트곡뿐 아니라 파인 김동환의 시를 원작으로 하는 노래 '산 너머 남촌에는'을 발표하며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1959년 영화 '비 오는 날의 오후 3시'에 출연하기도 했다.

박재란이 이름을 다시 한번 알린 것은 그가 故 박성신의 어머니로 알려지면서다. 박재란의 둘째 딸인 故박성신은 대학가요제 출신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2014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4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는 박재란이 출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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