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TV의 실시간 및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있는 pooq의 서비스 장애로 이용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24일 오후 8시 30분께부터 지상파연합플랫폼 N스크린 서비스 pooq에는 접속 오류 현상이 발생했다.

   
▲ pooq 로고/pooq 사용 설명서 동영상 캡처

현재 pooq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네트워크 상태가 불안정하거나 사용자가 너무 많습니다. 잠시후에 다시 시도해주십시오”라는 오류창이 뜬다.

또 확인 버튼을 누르면 앱이 종료돼 버리고 다시 시도해도 실행이 불가능하자 이용자들은 SNS 등에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tiy*****’는 “Pooq 뭐하는거야 돈 내고 보는데 오류가 지금 몇 번째야”라며 “.그렇다고 보상해 주는 것도 없으면서” 분노했다.

또 트위터 아이디 ‘yso****’는 “ pooq 갑자기 안되길래 나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어김없이 검색어에 떳군”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유저 ‘JJo********’는 “오류 진짜 자주 나. 방송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라고 전했고 아이디 ‘m02***’는 “꽁짜로 보는 것도 아니고 돈 내고 보는 건데 진짜 너무함”이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오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pooq, 이유가 뭐냐” “pooq, 답답해 죽겠다” “pooq, 어플리케이션만 오류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