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동부대우전자는 29ℓ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하고 복합오븐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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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대우전자 홍보 모델이 29ℓ 대용량 ‘프라이어 오븐’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동부대우전자 제공 |
동부대우전자는 2013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24ℓ 복합오븐의 용량을 늘려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름 없이 튀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내부 회전 팬의 열기로 음식물을 골고루 익히는 컨벡션 ▲석쇠에 굽는 그릴 ▲해동 및 조리 역할을 하는 전자레인지 ▲발효 등 5가지 기능을 갖춘 복합오븐이다.
동부대우전자는 미국, 영국, 러시아, 프랑스, 쿠웨이트, 페루, 요르단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에어 프라이어 오븐을 수출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용,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감자튀김, 수제 돈까스 등 8가지 튀김요리 자동조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을 적용했고, '다이나믹 컨벡션 모터'를 통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대기 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강점이다. 또한 '논스틱 코팅' 방식을 적용해 기름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프라이어 오븐은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실용성과 다목적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 이라며 "복합오븐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28~32ℓ 용량의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29ℓ 신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 프라이어 오븐(모델명 KC-L290CBC)의 가격은 34만9000원이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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