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송재희와 지소연이 오늘(7일) 결혼한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7일 경기도 모처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소박하게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이 끝난 다음 날인 8일 베트남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 송재희·지소연 커플이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 /사진=매니지먼트 구


지난 7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합류하며 예비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신앙을 통해 가까워졌으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송재희는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 MBC '해를 품은 달', SBS '당신은 선물' 등에서 열연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지소연은 2013년 MBC '빛나는 로맨스' 출연 이후 tvN '구여친클럽', OCN '동네의 영웅'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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