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에 대한 상장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이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머스트기업인수목적는 벤처기업과의 합병을 사업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공모를 통해 5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최대주주는 김두용 외 2인(95.2%)이다. 합병대상회사 업종은 제조업,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 하수-폐기물 처리·원료재생 및 환경복원업, 건설업,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벤처기업이다.

공모주식수는 250만주, 상장예정주식수는 271만주다. 공모예정가액은 2000원(액면가 100원)이다. [미디어펜=장원석 기자]